헤어졌습니다.
저는 잘못한 것도 없고 저희 사이는 불과 헤어지기 일주일 전까지도 문제가 없었지만 여자친구의 우울증으로
저에 대한 불만과 권태가 한꺼번에 온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친구도 제가 부정적이라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네요 저는 어느 문제에 있어서 부정적이게 아닌 나쁜 점을 쎄게 고집어서 말하는 버릇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친구는 부정적이게 본 것 같네요 그래서 더욱 더 억울한 심정이 듭니다. 마음도 아프구요..
술도 마시고 왔는데 그래도 많이 쓰라리네요 사귀는데 3년이지만 끝나는데 3시간도 안걸리고 허무하네요
결혼까지 생각한 친구인데 잘 지내라고 좋은 말도 못했네요...여러분은 후회없이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