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2/03
저도 지난주에 이 프로그램을 보고 공감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오랜만에 TV프로그램을 봤었어요.

제 주위에 많은 부모님들도 아이들 명절에 받은 용돈으로 투자방법 알려준다며 주식계좌를 만드는 붐이 일어나고 있어요.
한편으론 한푼이라도 더 벌어볼까 부업거리, 글쓰기등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려 기웃거리는 저보다 시드머니가 더 많게 투자를 시작하는 '자본주의학교' 속의 자녀들을 보면서 열심히 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미처 많은 돈을 모으지못한 부모인 제가 부끄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여기저기에서 투자열풍이 불고있어 덮어놓고 아이들에게 
" 너희는 딴거 신경쓰지말고 공부나 해!"
라고 말하는것보다 좋은 시도이긴 하지만 그만큼 조심스레 접근해야할 주제라고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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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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