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자본주의학교'일까 [brf.]
자산 격차 커지며 금융지식에 대한 관심 높아져. KBS는 설 연휴 ‘자본주의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는데.
- 프로그램의 취지는 10대 아이들이 직접 돈을 운용하는 모습을 방영하며 스스로 자본주의를 깨쳐나가게 만드는 것. 하지만 경제 관념이 잡히지 않은 청소년이 주식 수익률을 먼저 운운하는 점을 우려하고, 출연자들의 모습에서 경제적 격차를 느낀다는 비판도 제기됨.
- KBS의 ‘자본주의학교'는 청소년에게 100만원의 시드머니를 주고, 멘토의 조언을 통해 소비부터 투자까지 직접 시켜보는 관찰 예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