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3/27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기쁨과 따뜻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죠? 하지만 떠난 뒤 그 상실감은 남아있는 이에게 참 가혹한 것 같아요. 
저도 동물을 너무 좋아해 어린시절부터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이제 그만하고 싶다 했지만.. 제 옆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천연덕스럽게 누워있어요. 
딸아이 때문에 키우게 되었지요. 
또 다시 겪을 이별이 두렵지만 어쩔 수 없이 이녀석과 함께 있는 동안은 행복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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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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