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얀
새얀 · 자분 자분 글을 씁니다.
2022/03/17
주변에 우울증 때문에 신경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고 얘기를 솔직하게 했더니 자신도 그렇다고 하거나 그랬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 지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우울증이라고 말을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 가더라구요.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요. 그래도 일단 부모님이 우울증 치료 받으면 바보가 된다고 생각하시거나(오히려는더 집중력이 좋아졌지만요!) 신경 쓰는 사람들도 있다 보니 말하기가 꺼려질 때도 있네요^^; 
심리학 분야를 전공하셨다니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멋진 전공을 가지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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