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부자 ·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싶은 사람
2022/04/21
예전에 휴대폰은 당연히 없고 삐삐도 없던 시절에 어느 장소에서 몇 시에 만나기로 했는 데 만나기로 한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참 힘들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30분이 넘어 가면 이제는 힘든 게 아니라 '무슨 일이있나?' 라고 걱정도 하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런 기다림이 너무 싫어 약속을 최소화 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길버트님이 항상 기다리는 쪽이라고 하셨는 데 기다리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랬동안 고민하셨다니 계획처럼 실천에 옮기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오래 전부터 글을 쓰고 싶었지만 미루다 이제 글 쓰기를 시작한 40대 문학청년입니다!
285
팔로워 508
팔로잉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