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는 착하다는 말이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회의 인식들이 바뀌면서 착하다는 말을 들으면 썩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난 내가 전혀 착한지도 모르겠고, 실제로도 별로 착하지 않다고요.. 어떻게 보면 자기방어를 한다?? 라는 느낌이죠. 착하다는 이미지가 이용 해먹기 쉽다, 얘는 내가 이렇게 해도 다 이해해줄거야.. 이런 이미지로 각인되다 보니, 그런 말이 굳이 듣고 싶지 않네요... 착하게 사는거 당연히 좋지만, 자기가 할 말은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앞에선 착하다 하지만 뒤에서 쟤는 진짜 "호구"가 따로 없다라고 다들 욕하고 있을겁니다.. 꼭 할 말은 하고 사셔야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