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3
정말 자식에게 준다면 영혼까지도 내어줄듯이 헌신적으로 살아오셨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지요.
자신이 누구인지, 바라는게 무엇인지는 뒷전으로 몇십년을 앞만 보고 달려오다 어느날 갑자기
텅비어버린 둥지를 혼자서 덩그러니 지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정작 그 자신도 본인 자신의 모습이라기보다 자식과 가족들을 위해 허리띠 졸라매고 달리기만 했던 모습이니
늙어진 모습으로 텅빈 공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가슴 한 켠에서 올라오는 허무의 태풍 바람을 어찌 맞고 서 있을 수 있을 까 싶습니다.
영원히 곁에 있을 것 같았던 자식들은 젤 먼저 독립을 찾아 떠나버리고 이제나 저제나 올까 긴목 뽑아내고 기다리는 노모의 그리움의 길이는 길어지기만 합니다.
자기계발은 요원했던 시대였으니, 지금 시대상과의 차이에서도 ...
자신이 누구인지, 바라는게 무엇인지는 뒷전으로 몇십년을 앞만 보고 달려오다 어느날 갑자기
텅비어버린 둥지를 혼자서 덩그러니 지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정작 그 자신도 본인 자신의 모습이라기보다 자식과 가족들을 위해 허리띠 졸라매고 달리기만 했던 모습이니
늙어진 모습으로 텅빈 공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가슴 한 켠에서 올라오는 허무의 태풍 바람을 어찌 맞고 서 있을 수 있을 까 싶습니다.
영원히 곁에 있을 것 같았던 자식들은 젤 먼저 독립을 찾아 떠나버리고 이제나 저제나 올까 긴목 뽑아내고 기다리는 노모의 그리움의 길이는 길어지기만 합니다.
자기계발은 요원했던 시대였으니, 지금 시대상과의 차이에서도 ...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똑순이님~
다행히 통원치료로 방향이 잡혔습니다.
기침이 간간이 나오긴 하지만 많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컨디션은 아직 난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똑순이님~^^
120까지 사는 세대라지요 아직 절반도 못산 셈인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세우신거부터가 한발 앞서 나가시는 겁니다. 습관이 되지 않아 어색하시더라도
그 마음만 가지고 계신다면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경희님~안녕하세요^^
아픈 증상들은 좋아지셨나요??
맞습니다.
늙어가는 중년이 나를 사랑해보자 라는 생각을 내 인생 60이 다 되서야 합니다.
오직 앞만보고 두딸과 남편만 생각하다가 나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사랑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노력을 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똑순이님~
다행히 통원치료로 방향이 잡혔습니다.
기침이 간간이 나오긴 하지만 많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컨디션은 아직 난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똑순이님~^^
120까지 사는 세대라지요 아직 절반도 못산 셈인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세우신거부터가 한발 앞서 나가시는 겁니다. 습관이 되지 않아 어색하시더라도
그 마음만 가지고 계신다면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