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내가 해야 할 일
2023/01/02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장녀로 태어난 나는 항상 동생 들에게 양보를 했고 배운것도 짧고 일찍 부터 직장 생활을 한 나는 포니2( 현대자동차 1982년 출시된 자동차) 를 타고온 왕자님 인줄 알고 결혼도 일찍 했어요.
행복 했던 짧은 결혼생활을 뒤로 하고 아픈 남편을 대신 해서 가장으로 두딸을 키우며 산지 올 해로 34년이 흘렀습니다.
결혼 한지는 이제 39년이 되였구요.
이제는 아이들도 다 결혼을 하였고 손주도 손녀도 있는 할머니 이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나는 없었습니다.
아이들에 엄마로 아픈남편에 아내만 있었지요.
2023년은 나를 조금이라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싶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하니
나는 친구보다...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미혜님~이제는 나도 사랑하며 살아 봐야겠다 생각 했네요 2023년은 나를 많이 사랑하자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둘 언니들의 결혼 생활을 보고 미리 결심하고 그린 것이 많았어요.
특히 엄마가 자신 빼고 모두를 위하다
무너지는 것을 보고
저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사실 보고 배운 게 가지라 잘 안 되지만
똑순이님께서 말하시는 것처럼
나를 위하는 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것임을
뼈저리 게 느꼈기에
각자 자신을 위해 살고 행복하길 바라요.
엄마가 너는 그래도 빨리 깨달았다 하시더라고요.
엄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드렸어요.
똑순이님 남편 분과 자녀 분들께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신 것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정말 똑순이님을 위한 날들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가족을 위하는 것조차 스스로를 위한 것으로
그렇게 사셨음 해요.
올 한해도 파이팅~♡♡♡♡
@북매님~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요??
4일에는 끝날 수 있을까요??
몸 상하지 않게 하시길 빌어요.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적님~~안녕하세요^^
응원 까지만 받을께요.
존경까지는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더 심해지지 않게 따뜻하게 근무
하시길 빌어요^^
@미미패밀리님~안녕하세요^^
노력 하겠습니다.
다미는 잘 크고 있죠??
보고 싶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천세곡님 ~안녕하세요^^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똑순이님의 '마이 라이프'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스스로를 사랑 할 수 있는 똑순이님을 응원하며 또 존경합니다
결혼하신 세월이 제가 살아온 세월보다 오래되셨네요..ㅎㅎ
똑순이님 세대에는 일방적으로 희생하며 살아오신 분들이 종종 계신것같아요. 조금씩이라도 자신을 챙기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남을 위해서만 살면 나중에 후회가 들거같아요..똑순이님께서는 그동안 많이 희생하셨으니 앞으론 좀 더 똑순이님을 생각하셨으면 좋갰어요^^
나를 사랑하기로 하신 똑순이님을 응원합니다.
나를 사랑하기로 하신 똑순이님을 응원합니다.
@박스테파노님~안녕하세요^^
큰딸이 엄마는 조선시대 사람이냐고 하더군요 ㅎㅎ
엄마처럼 사는사람이 어디 있냐고 하면서요.
나는 항상 뒷전에 두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길었네요.2023년은 저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 해 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운겨울이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을 한 사람 뽑는다면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절박한 순간에는...
예전 스쿠버 다이빙을 취미로 했어요. 그때 구난 구조 교육을 받는데 위급 상황시 제일 먼저 산소호흡기를 확보하고 숨을 들이.마셔야 하는 사람은 구조 받을 사람이 아니라, 구조할 사람이라고 배웁니다. 구조해야 할 내가 저산소로 쓰러지면 아무런 희망도 없어지니까요.
때로는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모두를 사랑하는 일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럴 자격 있으세요.
@콩사탕님~남편은 한달에 100만원도
넘는 돈을 쓰는데도 안 아까운데 저에게 쓰는돈 1만원은 왜 그리 아까운지요ㅎㅎㅎ
올 한해는 잘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똑순이님 글을 다 읽어보지 않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님의 세월을 짐작해봅니다.
새해에는 꼭 소망하신대로 꼭 그렇게,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생활로
이어지면서 마음껏 행복하시길 빕니다.
'서툰어른처방전'을 새삼 곱씹어보는 밤입니다. 건강하십시오.
똑순이님 코가 찡 합니다. ㅜ
아이들의 엄마로 아픈남편의 든든한 아내로 살아오셨을 그 동안의 세월에 경의를 표합니다.
똑순이님을 위한, 똑순이님이 주인공이 되는 2023년이 되길 바랍니다!!^_^
잘 할 수 있고, 몸에 익을 거예요. ^^
나를 위한 삶을 응원합니다!!!화이팅!!!!!
저도 똑순이님의 '마이 라이프'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스스로를 사랑 할 수 있는 똑순이님을 응원하며 또 존경합니다
결혼하신 세월이 제가 살아온 세월보다 오래되셨네요..ㅎㅎ
똑순이님 세대에는 일방적으로 희생하며 살아오신 분들이 종종 계신것같아요. 조금씩이라도 자신을 챙기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남을 위해서만 살면 나중에 후회가 들거같아요..똑순이님께서는 그동안 많이 희생하셨으니 앞으론 좀 더 똑순이님을 생각하셨으면 좋갰어요^^
@살구꽃님~안녕하세요^^
여기 얼룩소를 남들과 다른 삶 이여서
한번 글로 써보자 라는 생각에 들어 왔어요.
2023년은 나를 사랑하는 해로 살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