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18
같은 직장인으로서 참 공감가는 이야깁니다. 과장이 휴가가면 과분위기가 왜 이리 좋노! 
이러죠. 
회식  후 문제가 생기면, 업무의 연장으로 법적 판결도 났읍니다. 그 만큼 상급자가 주관하는 회식은 즐거움이 아니라 노동에 가까운 것이죠.
조직마다 다르겠지만.
이처럼 어느 조직이건 위계가 있으니 당연히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도 갖고 싶어 하던 직장에 막상 입사하면 그날 때려치우고 싶어 지지요.
결과적으로 직장이란 사람들이 원하고 고대하는 곳은 결코 될 수 없읍니다. 규정적이고, 윤리적이고, 정이 넘치는 그런 곳은 더욱 아닌거죠.
10년을 넘게 한곳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고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본인이 능력이 있다거나 처신을 잘 한다거나, 뚝심이 세다거나 해야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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