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같은 직장인으로서 참 공감가는 이야깁니다. 과장이 휴가가면 과분위기가 왜 이리 좋노!
이러죠.
회식 후 문제가 생기면, 업무의 연장으로 법적 판결도 났읍니다. 그 만큼 상급자가 주관하는 회식은 즐거움이 아니라 노동에 가까운 것이죠.
조직마다 다르겠지만.
이처럼 어느 조직이건 위계가 있으니 당연히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도 갖고 싶어 하던 직장에 막상 입사하면 그날 때려치우고 싶어 지지요.
결과적으로 직장이란 사람들이 원하고 고대하는 곳은 결코 될 수 없읍니다. 규정적이고, 윤리적이고, 정이 넘치는 그런 곳은 더욱 아닌거죠.
10년을 넘게 한곳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고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본인이 능력이 있다거나 처신을 잘 한다거나, 뚝심이 세다거나 해야 가능한...
이러죠.
회식 후 문제가 생기면, 업무의 연장으로 법적 판결도 났읍니다. 그 만큼 상급자가 주관하는 회식은 즐거움이 아니라 노동에 가까운 것이죠.
조직마다 다르겠지만.
이처럼 어느 조직이건 위계가 있으니 당연히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도 갖고 싶어 하던 직장에 막상 입사하면 그날 때려치우고 싶어 지지요.
결과적으로 직장이란 사람들이 원하고 고대하는 곳은 결코 될 수 없읍니다. 규정적이고, 윤리적이고, 정이 넘치는 그런 곳은 더욱 아닌거죠.
10년을 넘게 한곳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고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본인이 능력이 있다거나 처신을 잘 한다거나, 뚝심이 세다거나 해야 가능한...
팀장(혹은 그 윗사람들) 과 팀원의 관계는 단순히 '직장 내 상하 관계'라고 하기에는 복잡하고 미묘한 순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0% 업무 이야기만 하는 비즈니스 관계는 아니고, 그렇다고 사적으로 아주 가깝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다 하는 것도 아니죠.
적당한선에서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는, 그런 유연한 포지션이 필요한데, 말처럼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겉으로 친한척 하는 것과, 진짜로 친한 것 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도 하고..
라떼와 MZ 세데 어딘가에서 늘 고민중입니다 ㅋ
답글 감사합니다.
팀장(혹은 그 윗사람들) 과 팀원의 관계는 단순히 '직장 내 상하 관계'라고 하기에는 복잡하고 미묘한 순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0% 업무 이야기만 하는 비즈니스 관계는 아니고, 그렇다고 사적으로 아주 가깝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다 하는 것도 아니죠.
적당한선에서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는, 그런 유연한 포지션이 필요한데, 말처럼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겉으로 친한척 하는 것과, 진짜로 친한 것 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도 하고..
라떼와 MZ 세데 어딘가에서 늘 고민중입니다 ㅋ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