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9/27
각잡고 쓴글이 아닌 힘이 쫘악~빠진 이런 글이 저는 편안하고 좋을때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날이 좀 자주있는데 이게 뭐라고 하루하나 글쓰자 이것만큼은 자신과의 약속이 지켜져야한다고 하면서 머리통 쥐어띁어면서 쓰다보면 도무지 뭔말을 쓰고있는지모를 글을 쓴날이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천세곡님께서 이렇게 글써주셔서 "다행이다, 나만그런거 아니구나" 싶어서 위로가...흠..죄송해요!!우리가 기계도 아니고 글이 찍어내듯이 나온다는건 비인간 적이라고 생각해요.

가끔씩은 독일어의 .Duzen 같은 평어체 혹은 구어체 처럼 편안하게 글을 쓰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곳에는 어떤 얼룩커님은 그렇게 쓰시던데 자연스럽더군요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그럴용기는 없습니다.
내 글에는 아직도 적쟎이 힘이 들어가있고 애를 심하게 쓰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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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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