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쓰고 싶지 않는 날.
2023/09/26
오늘은 정말이지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매일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 첫 위기가 왔다. 내가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라고 100일 동안 글쓰기를 해낼 거라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었겠는가. 반은 미쳐서 나머지 반은 무언가에 홀려서 큰소리친 것뿐이었다. 솔직히 말해 오늘과 같은 슬럼프는 일주일도 안 돼서 올 줄 알았다. 예상보다 늦게 와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든다.
나에게 글쓰기란, 나 자체이다. 내 상태가 그대로 글로써 완성된다. 웃기면 웃긴 글이, 슬프면 슬픈 글이, 마음이 깊어지면 깊은 글이 써진다. 글을 제대로 못쓰는 것에 대한 핑계는 얼마든지 댈 수 있다. 외부적인 요인들을 가져다가 그럴만한 이유로 둘러댈 수 있다는 말이다. 회사일과 집안일, 약속이나 경조사 등 갖가지 일들을 가져다 붙이면 쓸 이유만큼이나 못 쓸 이유라는 것도 많아진다.
하...
@홍지현 저도 보통 글 쓰는데 몇시간 걸려요. ^^; 그래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길게 보고 가려고요. (한 마디로 최대한 대충 쓰겠다는 다짐입니다. ㅎㅎㅎ) 술술 잘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글은 그나마 45분 정도 걸렸어요. 아마 속에 있는 마음을 편하게 뱉어내듯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철여 와...제 글로 인해 쓰고 싶어지셨다니 너무너무 기쁘네요 ^.^
@살구꽃 쓰고 싶지 않은 날 써보니 별것 아닌데 별거를 해낸 것 같은 뿌듯함도 들더라고요. 쓰고 싶은 마음을 드려서 너무 다행입니다. 살구꽃님 파이팅입니다.^^
'도무지 쓰고 싶지 않는 날'의 글이 가슴에 콕 박혔어요. 저도 그래서 쓰고싶어졌어요.
도무지 쓰고 싶지 않는 날 그 마음을 너무 잘 보여주시네요. 그래서 좋아요, 좋아요!!
#(숫자)가 저를 부추기는 것 같아요. 네, 그것도 좋네요!!
이글을 읽고 글 쓸 마음이 생겼어요...
뭐라도 써야지~~~^&^
저도 줄 서야겠어요. 쓰고 싶지 않다는 글이 이렇게 술술 읽히다니 놀라워요. 전 글 하나 쓰는데 몇 시간은 걸려서 문득 이 글은 얼마나 걸려서 쓰셨을까 궁금해져요.
@빅맥쎄트 형~~~그 서점은 부산에 있는 서점인거지?? 추석 잘 보내 형....보름달에 소원 잘 빌고.
@콩사탕나무 싸인 연습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이니 콩나무님 덕에 김칫국 좀 마셔보겠습니다. ^^
@JACK alooker 정~~~~말 쓰기 싫어서 그 마음을 썼더니 써지긴 하더라고요. 이런 글도 이쁘게 봐주시니 잭형님께 제가 싸인 받고 싶습니다.^^
와우 쓰고 싶지 않은 글이 이정도면 뭐 이미 작가님이죠.
저도 재빨리 @콩사탕나무 님 뒤에 @천세곡 님 싸인 받기 줄서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완성도 있게 한편!!
느낌 좋은데요?!!^_^
미리 싸인 받아야 하나?
@천세곡
말 뿐인 나와는 달리 글쓰기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가득 느껴져 형.
조만간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거야..?
@홍지현 저도 보통 글 쓰는데 몇시간 걸려요. ^^; 그래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길게 보고 가려고요. (한 마디로 최대한 대충 쓰겠다는 다짐입니다. ㅎㅎㅎ) 술술 잘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글은 그나마 45분 정도 걸렸어요. 아마 속에 있는 마음을 편하게 뱉어내듯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철여 와...제 글로 인해 쓰고 싶어지셨다니 너무너무 기쁘네요 ^.^
@살구꽃 쓰고 싶지 않은 날 써보니 별것 아닌데 별거를 해낸 것 같은 뿌듯함도 들더라고요. 쓰고 싶은 마음을 드려서 너무 다행입니다. 살구꽃님 파이팅입니다.^^
@빅맥쎄트 형~~~그 서점은 부산에 있는 서점인거지?? 추석 잘 보내 형....보름달에 소원 잘 빌고.
@콩사탕나무 싸인 연습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이니 콩나무님 덕에 김칫국 좀 마셔보겠습니다. ^^
@JACK alooker 정~~~~말 쓰기 싫어서 그 마음을 썼더니 써지긴 하더라고요. 이런 글도 이쁘게 봐주시니 잭형님께 제가 싸인 받고 싶습니다.^^
와우 쓰고 싶지 않은 글이 이정도면 뭐 이미 작가님이죠.
저도 재빨리 @콩사탕나무 님 뒤에 @천세곡 님 싸인 받기 줄서봅니다.😉
이글을 읽고 글 쓸 마음이 생겼어요...
뭐라도 써야지~~~^&^
저도 줄 서야겠어요. 쓰고 싶지 않다는 글이 이렇게 술술 읽히다니 놀라워요. 전 글 하나 쓰는데 몇 시간은 걸려서 문득 이 글은 얼마나 걸려서 쓰셨을까 궁금해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완성도 있게 한편!!
느낌 좋은데요?!!^_^
미리 싸인 받아야 하나?
@천세곡
말 뿐인 나와는 달리 글쓰기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가득 느껴져 형.
조만간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거야..?
'도무지 쓰고 싶지 않는 날'의 글이 가슴에 콕 박혔어요. 저도 그래서 쓰고싶어졌어요.
도무지 쓰고 싶지 않는 날 그 마음을 너무 잘 보여주시네요. 그래서 좋아요, 좋아요!!
#(숫자)가 저를 부추기는 것 같아요. 네, 그것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