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고등어의 하루
2023/07/31
추억이 있다는것은 뭔가 기억할게 있다는 것과 그 기억에서 즐거웠다거나 놀랐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시간은 흘러가게 되어있고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그것은 추억이라는 형태의 이름으로 남게 된다.

좋은 추억이든지 좋지않은 추억이든지 시간이 지나다 보면 그것은 그냥 기억의 흔적이 되는데 너무 아픈 기억은 사실 추억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우리는 그것을 트라우마라고 부른다.

트라우마는 우리가 또 다른 추억들로 덮거나 시간이 지나길 바란다. 살아가면서 모든 경험이 즐거운 경험이기를 바라지만 사실 그럴 수 없는게 현실이다.
아픈 경험이 때로는 다시 한번 그런 길을 가는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그래서 좋은 점도 있는것 같다.

추억을 남길때는 사진과 영상만한게 없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슴다
60
팔로워 2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