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속 기능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8/30
강풀 작가가 새 신작 ‘무빙’을 디즈니+를 선택한 것이 배속 기능이 없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봤다. 
배속 기능은 다른 프로그램을 깔면 가능하다. 
이런 기능(?)을 모르는 작가가 약간 순진해 보이기도 했다. 
없는 기능은 인간은 다 만들어 낸다. 
자기 작품을 정배속으로 보길 원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어떻게 보던 그것은 온전히 보는 사람 마음이다. 
난 영화관 직관하지 않는 이상 영상을 정배속으로 보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강의 영상도 영화나 드라마도 모두 배속 기능과 점프 기능을 활용하여 본다. 
요즘 콘텐츠가 넘쳐난다. 
나는 유명하다 인기 있다는 것은 최대한 많이 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야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한정된 시간 안에 다 보려면 어쩔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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