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3/04/16
오늘 청자몽 님 글을 읽으며 '헉..나도 오늘 싸웠는데..' 라며 공감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집안일에 가정 내부 일로 인해 토요일 하루 무척 고단하셨을 것 같아요. 부디 나쁜 일은 빠르게 지나가고 좋은 일들이 다시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위로가 필요한데, 위로가 없는 화해를 어떻게 하나요?
사실 상대방과 싸우는 일은 다채로운 이유가 있겠지만, 만약에 '나' 도 억울하고 답답한 문제에 상대방 또한 '나' 와 같은 입장이라면,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너의 화냄이 이해는 되지 않지만 일단 화해는 하자! 류의 미안해' 가 좋은 선택인지, 아니면 '공감과 배려가 필요했었는데, 내가 먼저 해주질 못해서 미안해' 류의 사과가 좋은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애만도 못한 성질을 지닌지라..진정 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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