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의 풍경 - pop art 혹 상업미술의 탄생

이재문
이재문 · 역사와 축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2023/11/02
중세 1000년 동안 미술은 종교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모든 미술 작품들은 종교적인 것이었죠.
근대 들어서 각지의 귀족, 자산가, 왕들이 후원자가 되면서 소재가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19세기 이후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상업 자본이 미술의 후원자로 대두합니다.
상업 자본이 후원하고 소비 대중이 감상하는 미술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Alfons Maria Mucha[알폰스 마리아 무하] (프랑스에서는 Alfonse Mucha[알퐁스 뮈샤])
 
art nouveau[아르 누보](신 예술)의 대가이며 
극장 포스터, 상업 광고, 화폐 도안 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낸 천재입니다.
 
 
우선 그림 감상부터...감동을 느끼는 건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죠.
 
사진 업로드의 번거로움 때문에 링크로 대체합니다.
alfons mucha - Google 검색

art nouveau[아르 누보](신 예술)의 대가지만 고전적인 그림도 잘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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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art하면 미국의 앤디 워홀이나 리히텐슈타인을 연상하죠.
하지만 일반 대중이 보기에, 
아무나 보기에 아름다운, 진정한 대중 미술이라면 
저는 바로 무하의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Alfons Maria Mucha[알폰스 마리아 무하]
 
1860년 지금의 체코 공화국, 당시 오스트리아의 모라비아 이반치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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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 재활병원 출신 현 개원 한의사 취미는 역사와 축구입니다. 건강 관련 의학상식이나 혹은 제가 취미로 다루는 분야의 얇팍한(?) 지식들을 아마추어 수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정리하는 글들을 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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