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이 바람직한 현상을 보고 살기를 바란다
예를들어 부자가 되려는 노력을 하면 그에 대한 결과가 조금씩 나오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내가 공부를 하면 당연히 성적이 나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알고보면 그런 바람직한 현상은 현실을 직시하는게 아니고 자신의 바람을 그냥 투영하는 것뿐이다. 
예를들어 자신에게 바람직한 현상이 나중에 독이 되는 경우가 없다고 보는가?
자신에게 나쁜 현상이 자신에게 나중에 약이 되는 경우가 없다고 보는가?
어떤 스님이 이런말을 했다. 생쥐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생쥐에게 좋은 것일까 아니면 안좋은 것일까?
지금 상황을 보면 그것은 생쥐에게 좋아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생취는 맛있는 독을 먹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