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악소리 울리는 낭만의 산책, 평화를 소망하다
2024/11/15
순간의 시간들이 선명하게 보이는 계절이다. 11월의 맑은 날. 흰 구름까지도 늦가을의 근사한 배경이 된다. 공주산성시장에는 노란 들마루에 어르신들이 느긋하게 앉아 우리춤을 감상한다.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어르신들 어깨위로 살포시 내려앉았다. 은은하게 들리는 풍악소리는 제민천변을 걷는 산책길에 낭만을 더한다.
나란히 서 있는 같은 은행나무라도 햇빛을 더 받는 나무의 단풍이 훨씬 진하다. 아직도 초록빛이 남았지만 그런들 어떠랴. 알록달록 서로 어울려 꽃보다 아름답다. 공주 도심 사이의 동서로 흐르는 제민천은 생태하천조성사업이 시행되면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다. 너무 오랜만에 왔는지 그 전에 없었던 알전구가 나란히 걸린 데크길도 새롭다.
공주는 먼 옛날 수학여행으로 잠시 들려보고 그 뒤론 못가봤네요.
적어주신 곳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공주 한번 가야쓰것어요!!! ^^
@재재나무
@JACK alooker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제 내의를 정말 꺼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곧 찾아올 겨울의 낭만을 만나시길요. 두 분 건강하셔요~ :)
@살구꽃 님 삐비빅~ 낭만 수치가 과다입니다.👍
제목처럼 낭만이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
@재재나무
@JACK alooker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제 내의를 정말 꺼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곧 찾아올 겨울의 낭만을 만나시길요. 두 분 건강하셔요~ :)
공주는 먼 옛날 수학여행으로 잠시 들려보고 그 뒤론 못가봤네요.
적어주신 곳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공주 한번 가야쓰것어요!!! ^^
@살구꽃 님 삐비빅~ 낭만 수치가 과다입니다.👍
제목처럼 낭만이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