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처음 중국이란 나라에 발을 들여놨을 때 여러가지 생소한 부분들이 많았지만 그 중 한 가지는 너무나 위풍당당한 고양이들이었다. 한국에도 아파트 등 도심에 길고양이가 많겠지만 웬만해선 사람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어쩌다 사람과 마주치기라도 하면 쨉씨게 숨기 바쁜 녀석들이 아니든가.
그런데 대낮에 당당하게 길을 활보하고 전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저 태도는 뭐란 말인가. 심지어 내가 지나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줌까지 갈기는 꼴이라니...
아파트 잔디밭이며 1층 집 베란다까지 놀이터를 삼질 않나 딸아이 학교에서는 볕 잘 드는 벤치는 모조리 고양이들이 차지해 주인인 양 비켜주지도 않는다고 했다.
중국사람들이 더 착한가. 동물에게 더 관대한가. 저절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에레베이트를 교체하느라 두 대 중 한 대...
@클레이 곽
한국사람들이 좀 잔인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유없이 동물이나 약한 존재를 헤코지하는 경향이 있죠. 길냥이를 보면 괴롭혀야 속이 시원한 사람들이 있으니 다 숨고 피하는거죠.
자주 좀 들러주세요. 클래이님.
건강하시구요~
중국도 그럽니까??..베트남도 길냥이가 많아요. 그래도 여긴 사람보면 숨을 줄 압니다. 그나마 겸손한 길냥이 들입니다. 사회주의 국가라서 그대로 내버려 둔거 아닐까요?? 그거 건들어서 책임지기 싫어서 말입니다. ㅎㅎㅎ
@리사
이, 딸딸이가 많이 없어졌군요.
위험하고 없어지는게 맞지요.
새학기 되어 바쁘신 리사님 건강하시길요...
@진영 님, 요즘은 거리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오토바이 개조해서 만든 택시~ 그것을 알고 계시네요 ^^
@에스더 김 님, 중국 사람들 좋은 사람들은 의리가 있고 참 좋습니다 ^^ 어디가나 다 사람나름인것 같습니다 ㅎㅎ
우리집에도 중인 한분 사는데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좋던데요.
중국인이라도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참 좋은 분이라 칭찬합니다.
우리집에도 중인 한분 사는데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좋던데요.
중국인이라도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참 좋은 분이라 칭찬합니다.
@클레이 곽
한국사람들이 좀 잔인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유없이 동물이나 약한 존재를 헤코지하는 경향이 있죠. 길냥이를 보면 괴롭혀야 속이 시원한 사람들이 있으니 다 숨고 피하는거죠.
자주 좀 들러주세요. 클래이님.
건강하시구요~
@리사
이, 딸딸이가 많이 없어졌군요.
위험하고 없어지는게 맞지요.
새학기 되어 바쁘신 리사님 건강하시길요...
@진영 님, 요즘은 거리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오토바이 개조해서 만든 택시~ 그것을 알고 계시네요 ^^
@에스더 김 님, 중국 사람들 좋은 사람들은 의리가 있고 참 좋습니다 ^^ 어디가나 다 사람나름인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