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과 낙엽 사이
2024/11/10
오늘은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축구 경기가 있는지 마포농수산물센터 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진입조차 할 수 없었고 경기장 내 홈플러스는 오늘 휴장이라서 하는 수 없이 큰 도로 가로수길 옆에 주차를 하고 건널목을 건너 가서 장을 봐야만 했다.
경기장에서 들려 오는 젊은이들의 함성이 맞은편 시장에까지 크게 울려 맑고 푸른 하늘로 번져갔다.
한낮의 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대지를 감싸고 아이들 손을 잡고 단풍구경을 나온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한가득이었다.
월드컵 가로수길에는 이미 떨어져 쌓인 낙엽들로 가득하고, 아...
따뜻한 라떼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슬라님의 발걸음이 천천히 그리고 더 단단해지시길요.~^^
일상에 진심인 슬라님의 하루 잘 보았습니다. 벌써 반 백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이제 겨우 반백이라고 생각하시죠...ㅋㅋㅋ 전 내일~ 모레 곧 65세인데도...항상 28청춘입니다. 때로는 아직도 철들지 못하고 형기왕성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적적(笛跡) 님 잘 잤어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빌딩의 대형 전광판의 광고 문구를 우연히 본적이 있어요.
' 일상에 진심 ' 이라는 말이 따뜻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물론 적적님도 하루하루 진심을 다하여 살아가고 있음을 느껴요.
오늘이 빼빼로데이인데... 즐거움으로 꽉 찬 하루가 되기를 멀리서 빌어봅니다. 적적님도 건강하셔요 ~~~☆
낙엽이 쌓인 햇살의 지문마다 괄호 안의 동선을 따라 걷게 되는 가을입니다.
모든 낙엽이 다 단풍이라도 불릴 수 없다는 것을
단풍이 달콤한 바람 같은 거라는 걸.
지금처럼 살면 충분해요.
잘하고 있는 걸요.
부러울 만큼 말이죠.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아요~
따뜻한 라떼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슬라님의 발걸음이 천천히 그리고 더 단단해지시길요.~^^
일상에 진심인 슬라님의 하루 잘 보았습니다. 벌써 반 백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이제 겨우 반백이라고 생각하시죠...ㅋㅋㅋ 전 내일~ 모레 곧 65세인데도...항상 28청춘입니다. 때로는 아직도 철들지 못하고 형기왕성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적적(笛跡) 님 잘 잤어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빌딩의 대형 전광판의 광고 문구를 우연히 본적이 있어요.
' 일상에 진심 ' 이라는 말이 따뜻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물론 적적님도 하루하루 진심을 다하여 살아가고 있음을 느껴요.
오늘이 빼빼로데이인데... 즐거움으로 꽉 찬 하루가 되기를 멀리서 빌어봅니다. 적적님도 건강하셔요 ~~~☆
낙엽이 쌓인 햇살의 지문마다 괄호 안의 동선을 따라 걷게 되는 가을입니다.
모든 낙엽이 다 단풍이라도 불릴 수 없다는 것을
단풍이 달콤한 바람 같은 거라는 걸.
지금처럼 살면 충분해요.
잘하고 있는 걸요.
부러울 만큼 말이죠.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