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적당함이 있다!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5/16
어제 회사 워크숍이었다. 
참치 먹으러 갔는데 너무 허겁지겁 먹었는지 설사를 했다. 
아무리 맛있는 것도 무리해서 먹으면 안 된다. 
뭐든 그런 것 같다. 
적당함! 중용이 필요하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더 하고 싶고 모자라고 늘 그렇다. 
인간 사이 관계도 그렇다. 
적당한 거리가 있다.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얼마 전 본 드라마에서 가장 좋은 장면은 여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네가 말하고 싶을 때 말하라며 
그때까지 자기는 기다리겠다고 한 장면이었다. 
여주인공이 시간이 지난 후에 모든 것을 말했고 
남자가 꼬옥 안아줄 때 참 감동적이었다. 
내가 엄마에게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자식에게도 적당한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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