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김
에스더 김 · 음악 전공, 학원운영과 방과후강사,
2024/02/09
똑순님 넘 잘 했어요.
말하지 않으면 모르더라구요.
저도 아버지께서 국가유공자라 엄마가 보훈금을 받다가 돌아 가시고 나니 제 차례가 되었어요. 

그런데 자녀들에게 보훈금을 주는데  울주군에 사는분에게는 남부에 사는 사람들 보다 5만원을 적게 준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생각을 했어요.
엄마가 7월달에 돌아가시고 바로 신청을 했는데도 10월이 되어도 소식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10월 중순에 읍사무소에 찾아 갔지요.

담당자 아가씨를 만나 보훈금이 왜 아직도 
안나 오나요?  말을 했더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9~11월까지 소급해 줄겁니다. 라고 하더군요. 아가씨 본김에 좀 부끄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무식한척 하고 ' 아가씨 울주군은 부자라고 하던데 왜 자녀들에게 주는 보훈금을 남부 보다 5만원이나 적게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유아교육학과 졸, 음악과 졸, 학원운영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했음 헌재 교회 지휘자, 악기로 관현악 섬기고 있음,
171
팔로워 100
팔로잉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