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갈치구이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6/18
오늘 저녁 밥상
이른 아침, 산책을 간 공원 바로 아래에서 오일장이 열리는 날 입니다.
공원 산책을 마치고, 오일장 구경을 갔었는데요.
이렇게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모종을 파는 아주머니, 튀김을 만들고 있는 아주머니, 통닭을 튀기고 있는 아저씨를 지나서 어물전 으로 같습니다.
사진은 똑순이가 직접 찍었습니다.
정말 큰 목포산 갈치가 있었네요.
가격을 물어 봤는데 제일 큰거는
한 마리에 2만원, 그 다음은 두마리에 3만원이 였습니다.
남편의 신조 ( 信條 )가 하나를 먹더라도 크고 좋은것을 먹어야 한다고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몇번 망설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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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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