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12
저도 제가 읽은 글은 거의 다 좋아요를 누릅니다
격하게 공감이 되는 건 아닐 때도 잘 읽었습니다 정도의 예의는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딱딱하고 어렵고 너무 길어서 미처 꼼꼼이 읽지 못할 때도 좋아요를 누르는데 이때의 마음은 이렇게 어렵고 긴 글을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마음이지요
저는 적어도 제가 얼룩소에 접속한 시간 동안은 올라 온 글들을 다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뜨는글 보단 최신글 위주로 읽고 있지요
근데 참 좋은글이 예상외로 사람들의 호응을 못 받을 땐  안타깝고 역시 사람들은 뜨는글만 읽는구나.  혹은 이름만 보고 지명도가 있는 사람의 글만 골라서 읽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면을 열면 뜨는글이 먼저 나타나지 말고 최신글이 토픽에 상관없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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