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꽁꽁!!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3/02/05
한동안  몸과마음이 복잡하고,지쳐있었을때 아버지와 함께 산을 찾았다.나는 몸과마음이 지칠때면,산을 찾는게 버릇이 되었다. 올 겨울은 유난히도 매서운 칼바람과 추위가 심했었다.그래도 산을 찾으면 몸과 정신이 맑아지고,복잡한 생각들도 정리가 되어서 참 좋다^^
아버지와 등산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엄마와의 추억도 얘기하면서 산을 오르면 힘든줄도 모르고 걷게된다.그렇게 아버지와 함께 비록 겨울이라 잎은 없지만,굳건히 제자리에 뿌리내리고 있는 나무도 보고,산의 좋은 공기도 마시며 기분전환을 해봤다. 가던길에 꽁꽁 얼음이 멋지게 얼어있는곳을 발견했다. 진짜 사진으론 표현이 다 안되는데,실제로 봤을땐,예술작품처럼 보였다. 뭔가 모르게 참 경이롭단 생각도 했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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