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14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 진리인 거 우리 모두 알고 있구요
6년... 짧지 않은 시간 인데 안타깝군요
1년만 견디라고 하세요
댓글의 서연님 말처럼 그리우면 그리워하고 아프면 아파하고 눈물 나면 울고...
그렇게 1년만 지나면 편안하고 담담해 질겁니다
서연씨는 8개월 이었다니 더 짧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많이 다독여 주시고...  어차피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이니 잘 넘기길 바라고 한 층 더 단단해지고 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이 말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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