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애견인들이 많아서 소식으로만 접했던 일을 직접 격으니..슬픔이 생각 했던거 보다 몇배는 크네요. 가족들도 여기저기 흔적들을 정리하며 슬퍼하는데…직접 격으니 왜 다시는 기를 수 없는지 알 것 같네요.  새끼때 데리고 와서 16년동안 함께하고 가는 날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해 줬네요. 애견인들 모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케어해 주시고 가족처럼 지내세요.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도 떠나니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