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9
연하일휘님의 글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이어쓰기를 누르게 됩니다. 가만히 마음을 간지럽히는 무언가가 있어요. 이런 늦은 밤에 딱 좋은 글, 그럼 나는 어떨까? 생각해 보게 하는 글입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며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느끼셨네요.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강아지가 열두 살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슬픔이 몰려왔던 기분을 알 것만 같아요. 저 또한 반려견 두 마리와 이별을 겪었거든요. 두 번째라고 해서 신께서 감정을 무뎌지게 해 준다거나, 슬픔을 깎아주지는 않더라고요? 아마 그토록 슬프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 보내는 동물에 대한 예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언젠가는 마주하게 되겠지만 오지 않는 순간에 대해 너무 두려워하지는 말자고요. ^^
동백꽃 사진은 아...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며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느끼셨네요.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강아지가 열두 살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슬픔이 몰려왔던 기분을 알 것만 같아요. 저 또한 반려견 두 마리와 이별을 겪었거든요. 두 번째라고 해서 신께서 감정을 무뎌지게 해 준다거나, 슬픔을 깎아주지는 않더라고요? 아마 그토록 슬프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 보내는 동물에 대한 예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언젠가는 마주하게 되겠지만 오지 않는 순간에 대해 너무 두려워하지는 말자고요. ^^
동백꽃 사진은 아...
연하일휘님^_^
명절 잘 보내셨죠?!! 시댁도 없는 분이 왜이렇게 바쁘셨나요?? ^_^ ㅎㅎ
[콩사탕님의 글은 늘 여러번 읽게 돼요]
이 말이 좋아서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 항상 예쁘다, 따뜻하다 말씀해주셔서 더 예쁘게 써야겠다 다짐합니다. ㅎ
댓글은 늦어도 괜찮아요. 언제든 소식 전해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_^ ❤️
너무 많이 늦어버린 댓글입니다ㅠㅠ명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콩사탕님의 글은 늘 여러번 읽게 돼요. 그냥 너무 예쁘다, 따뜻하다...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예쁜 글 한 편 이어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사람 냄새, 자동차 소음이 끊어지고 바람 소리와 신선한 공기가 와락 안기는 날이 있어요. 그러면 허파 깊숙이 그것들을 받아들이고 멍한 분위기를 즐깁니다. 자연이 주는 위로가 아닐까 싶어요.]
이 문장들을 몇 번이나 읽어보다 고개를 연신 끄덕거렸어요. 그렇죠. 가끔 그렇게 자연이 주는 위로가 있는 것만 같아요. 그리고 그 순간에는 다양한 감정들이 몰려오기도 하는 것 같구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늦었지만, 새해 인사 다시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CK alooker
저도 늘 관심어린 댓글을 달아주시는 재갈루커님을 알면서 또 알아봅니다^_^ 감사해요~
즐거운 명절 보내셔용❤️
예뿌다 콩콩이
연하일휘님의 본글과 콩콩님의 잇글로 댓글을 달고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연하일휘님의 본글과 콩콩님의 잇글로 댓글을 달고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예뿌다 콩콩이
@JACK alooker
저도 늘 관심어린 댓글을 달아주시는 재갈루커님을 알면서 또 알아봅니다^_^ 감사해요~
즐거운 명절 보내셔용❤️
연하일휘님^_^
명절 잘 보내셨죠?!! 시댁도 없는 분이 왜이렇게 바쁘셨나요?? ^_^ ㅎㅎ
[콩사탕님의 글은 늘 여러번 읽게 돼요]
이 말이 좋아서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 항상 예쁘다, 따뜻하다 말씀해주셔서 더 예쁘게 써야겠다 다짐합니다. ㅎ
댓글은 늦어도 괜찮아요. 언제든 소식 전해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_^ ❤️
너무 많이 늦어버린 댓글입니다ㅠㅠ명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콩사탕님의 글은 늘 여러번 읽게 돼요. 그냥 너무 예쁘다, 따뜻하다...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예쁜 글 한 편 이어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사람 냄새, 자동차 소음이 끊어지고 바람 소리와 신선한 공기가 와락 안기는 날이 있어요. 그러면 허파 깊숙이 그것들을 받아들이고 멍한 분위기를 즐깁니다. 자연이 주는 위로가 아닐까 싶어요.]
이 문장들을 몇 번이나 읽어보다 고개를 연신 끄덕거렸어요. 그렇죠. 가끔 그렇게 자연이 주는 위로가 있는 것만 같아요. 그리고 그 순간에는 다양한 감정들이 몰려오기도 하는 것 같구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늦었지만, 새해 인사 다시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