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2
어제는 11시 30분쯤에 아기가 깨서 쓰던 글을 잘 마무리 하지도 못하고 들어가 잤습니다.
글을 한창 쓰는 와중에 자야 해서 잠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좀 잤네요. 새벽 마다 몇번씩 깨는 아기 때문에 저 또한 깨야 했지만요. 그래도 이제 11개월이 된 아기는 예전보다는 잘 자요. 그리고 저 또한 예전보다는 덜 예민합니다. 아휴..말도 마세요. 이제부터 제 출산 얘기를 할께요.
전 아주아주 늦게 결혼을 하고 또 출산을 했어요.
서른 중반이 넘어갈 쯤엔 결혼 상대를 못 만나서 그만 포기 상태였죠. 그리고 서른 후반이 되었을땐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혼자 집을 구해 시골로 내려갔어요. 그렇다고 농사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구요. 작은 공부방을 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갓 마흔이 된 어느날 드디어 남편을 만났답...
글을 한창 쓰는 와중에 자야 해서 잠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좀 잤네요. 새벽 마다 몇번씩 깨는 아기 때문에 저 또한 깨야 했지만요. 그래도 이제 11개월이 된 아기는 예전보다는 잘 자요. 그리고 저 또한 예전보다는 덜 예민합니다. 아휴..말도 마세요. 이제부터 제 출산 얘기를 할께요.
전 아주아주 늦게 결혼을 하고 또 출산을 했어요.
서른 중반이 넘어갈 쯤엔 결혼 상대를 못 만나서 그만 포기 상태였죠. 그리고 서른 후반이 되었을땐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혼자 집을 구해 시골로 내려갔어요. 그렇다고 농사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구요. 작은 공부방을 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갓 마흔이 된 어느날 드디어 남편을 만났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