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7/19
길을 묻고 비웃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 있어요
처음엔 어색하고 특히 시장에서 어르신들의 말씀을 못 알아들어 힘들긴 했지만
정감 어린 사투리를 좋아합니다~
좋아서 사투릴 따라하면 엄청 어색하고 못한다고 구박 받고 있습니다~
20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못한다고 놀려용~ㅎㅎ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비웃은 사람들이 나쁜 거고
더 비웃음만 나게 하네요
속상한 마음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써 죄송합니다~
맘 푸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요즘 해바라기에 꽃혀서~
좋은 기운 준다는 해바라기 사진 올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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