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6/28
얼룩소  폐해

아무것도 하기싫다
밥도 청소도...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니 널기만 하면된다
로봇청소기도 뭔가 세팅을 해줘야한다 
물건도 치워줘야 하고.. 귀찮다
그럼 나는 뭐하고있나?  얼룩소 보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 울고 웃는다
댓글도 달아본다 
내가 나이가 먹었다는게 실감이 난다
이렇게나 훈수를 둘 사연이 많은걸 보니...
구독. 좋아요가 달리면 기분이 너무 좋다
친구들과 커톡. 전화할 시간도 없다
하루가 짧다.
완전 운동부족이다
그전엔 좀 걷기도 하고 맨손체조도 했는데
이젠 암것도 안하고 얼룩소만 딜따보고 있다
큰일이다.

이 글은 제가 얼룩소 들어온 지 일주일 된 때 쓴 글입니다  모두 비슷한 마음이군요
그때보다 지금은 많이 재미가 없어진  것 같아요   얼룩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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