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게 받은돈으로 뜻깊게 사용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상희&한결 ·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다
2021/12/16
전..우리 부모님..겨울에..
장날에 미역과..여러가지를 판매하러 새벽에 나가셔서 고생하시는것 보고..
얼룩소에게 받은 부업인 돈으로..
핫팩을 붙이는 걸로 사 드렸어요.

별거 아니지만..
그냥..그냥..
추운 겨울에..나가서 감기라도 걸리지 마시라고..
핫팩 보내드렸네요.

얼룩소의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우리 엄마에게..올해 겨울에는..
핫팩으로..장사하실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로 인해..장날에 사람들이 덜 오고..힘들어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얼룩소에게 받은 돈으로..뜻깊게 사용한것 같아서..
프로젝트가 끝났지만..아쉬움을 뒤로한채..
전..오늘..엄마에게 보냅니다.

"엄마, 핫팩 또 필요하면 말해~주문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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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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