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3/02/06
할머니들은 손주가 그저 마냥 이쁜가봐요.ㅎㅎ
이제는 체력이 많이 부족하실듯한데 손주와 놀이터란 놀이터도 다 돌아다니시고 서점까지가고 꽤나 긴 여정이었을텐데 말이에요.
그렇게 사랑하는 손주가 직접 토스트까지 만들어준다면 하트뿅뿅😻이겠네요ㅋㅋㅋ

저도 지난 일주일동안 이사하느라 장모님께서 집에 와계셨는데 힘드실텐데도 힘든 내색없이 짐정리도 도와주시고 아기도 계속 돌봐주시더라구요.
지친 모습이셨다가도 아기가 한번 웃어주면 힘이 나시는지 같이 웃으면서 반응하고 놀아주시고.
짐정리때문에 아기한테 신경을 못 쓰면 저희한테 잔소리도 하시고ㅋ체력이 좋으신걸까요?ㅋㅋ
장모님 덕분에 이사도 잘 하고 이제는 얼추 짐정리도 끝나가네요.
어제 돌아가실 때는 결국 피로로 인해 입술이 터져서 가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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