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사장 같은 사원되기

여호
여호 · 글쓰는호랑이 여호입니다
2022/11/18
여호입니다.
몇 달간 원하는게 무엇인지 찾다가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이야기 들어봐 주실래요?
같이 일하던 원무과 선생님이
다음주면 강릉으로 이사간다고 해서
2주전부터 #점심식사 약속을 잡아놨다.

나는 #상담실 직원이지만
#원무과 #입원수속선생님 들과
서로 동고동락하며 환자분들을 입원 시킨다.
나는 예약을
그 선생님들은 병실 마련을 하며
이래저래 방안을 마련하여
환자분들을 편히 입원 시킬 수 있게 한다.

정말 일 잘하는 친구가 그만두는거라
아쉬운 마음에 직급도 없는 내가
밥 사준다고 덜컥말했다.
우리실장님과
원무과 과장님께 허락 맡고
점심에 콧바람을 쐬러 다녀왔다.

점심은 고작 #쌀국수 를 먹고 싶다해서 사줬다.
나는 #춘권 도 같이 시켜서
그릇위에 하나씩 놔줬다.

그저 이렇게 또래들처럼
#밥한끼 먹는게 사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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