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3/02/26
한 아버지가 학교 시험을 18점 맞은 아이에게 일본도(사무라이칼)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18점이란 성적을 받은 아이가 집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독려를 부탁하는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서 칼을 휘둘렀고, 상처를 입은 아들은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하였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도록, '시험 성적'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훈계를 하려다 어린 아이가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대체 '시험'이 뭐길래, '공부'가 뭐길래 이런 어이없으면서도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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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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