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6/22
똥손이라고 하기엔 뭣하고 금손이라고 하기도 뭣한 비주얼입니다. ^^;; 아니..계란 후라이도 겨우 하는 우리 집 남의 편을 생각하면 금손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무려 소고기에 만 초밥이라니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영양 만점 밥상인데요? 시험공부에 지친 딸아이가 많이 집어먹어 뿌듯하시겠어요? 주먹밥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요리를 하고, 자신을 닮은 딸아이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

제 딸아이도 아빠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태어났을 때는 사람들이 모두 저를 닮았다고 했는데 백일이 지나니 아빠와 같아지더라고요. 남편은 어깨가 태평양인데 딸아이도 어깨가 넓어 발레복을 입혀 놓으면 아주 건강해보였습니다. ^^ 먹는 것을 좋아하고 살이 찌는 체질도 비슷한 것 같고요.

아이가 4살 때였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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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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