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혼자 죽는다" ...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작가 인터뷰

박산호
박산호 인증된 계정 · 번역가, 에세이스트, 소설가
2023/03/20

에디터 노트

시체 치우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특수청소부가 있습니다.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죽음을 접하며 역설적이게도 삶을 생각하게 됐답니다. 그 이야기를 엮은 책 <죽은 자의 집 청소>는 출간 3년이 지난 지금도 강한 울림을 주며 많은 이의 마음과 생각에 균열을 내고 있습니다. 시를 전공하고 죽음의 흔적을 청소하는 작가 김완을 만났습니다. 
김영사 제공
박산호
박산호 님이 만드는
차별화된 콘텐츠,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우리 사회의 좀 특별한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의 일, 철학,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터뷰 시리즈. 한 권의 책이자 하나의 우주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곳에서 전하겠습니다.
25
팔로워 599
팔로잉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