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2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서울에 뜬 슈퍼문은
사람들이 잠든 새벽에 더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8월의 마지막 태양이 빛을 들고 오기전까지
밝게 비추며 제 역할을 다한 달은
퇴장하기 전 마지막까지 임무를 다하려는 듯
구석구석 비춰보며 노력했지만
태풍에 밀려든 먹구름에 가려진 남쪽 지방 어디에서는 힘이 닿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젠 밝게 비추던 8월의 태양은 9월 태양에게 넘겼고,
그렇게 세월은 강물이 흐르듯 미래를 삼켜 과거로 내뱉는 무심한 친구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그 시간 그 과거에 넘겨진 기록들이 지금 보아도 느껴지는 영원한 박재의 힘을 가진 사진으로 그 감동을 함께 전해봅니다.
그 어떤 고통도 그 어떤 행복도 시간...
사람들이 잠든 새벽에 더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8월의 마지막 태양이 빛을 들고 오기전까지
밝게 비추며 제 역할을 다한 달은
퇴장하기 전 마지막까지 임무를 다하려는 듯
구석구석 비춰보며 노력했지만
태풍에 밀려든 먹구름에 가려진 남쪽 지방 어디에서는 힘이 닿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젠 밝게 비추던 8월의 태양은 9월 태양에게 넘겼고,
그렇게 세월은 강물이 흐르듯 미래를 삼켜 과거로 내뱉는 무심한 친구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그 시간 그 과거에 넘겨진 기록들이 지금 보아도 느껴지는 영원한 박재의 힘을 가진 사진으로 그 감동을 함께 전해봅니다.
그 어떤 고통도 그 어떤 행복도 시간...
@콩사탕나무 작가님 과찬이십니다. 평안한 휴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크~슈퍼문도 슈퍼잭님의 감성 듬뿍 담긴 글도 좋네요^_^
남은 주말 잘 보내셔요^^
@나철여 님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어제 타계하셔서 지금 가는 중입니다. 없던 기차표를 구해서 이제 다시 지하철 갈아타고 장례식장 가기전에 목욕탕 들러 깨끗이 하러 가는 일정에 있습니다. 도착 시간에 맞춰준 친구들과 12시에 만나기로 했고, 어머니 돌봄은 누나에게 부탁하고 가고 있습니다. @수지님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 평안한 주말을 기원합니다.
"8월의 마지막 태양이 빛을 들고 오기전"...달 달 무슨 달...
또 달타령...ㅋ
9월의 달은 "님 오실 때 뜨는 달"~~~^&^
@JACK alooker 님의 감성에 푹 빠졌어요. 우주의 섭리에 따라 그저 커다랗게 뜬 달이 우리네한테는 많은 영감을 주네요.
장례식 가는 길이셨군요. 지금쯤은 집에 계시겠네요. 낮에는 아직 더워요.
잭님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클레이 곽님 공감력에 많이 놀랍니다. 친한 선배의 아버님 타계로 문상 가는 중입니다. 원치않는 이별을 배워가는 것 또한 삶인 모양입니다.
@카라오렌지님 감사합니다. 주말 잘 정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그리고 가족들 모두~
잭님 !! 마음이 아프시지만 슈퍼문을 보시면서 현재가 과거로 흘러가는 숨가픈 시간을 직접 확인하셨군요. 마지막 문구에 잭님의 현재의 마음과 인생에 대한 엄숙한 태도가 마치 태양에게 슈퍼문을 보내주는 장례식을 치르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슈퍼문...
슈퍼잭~
늘 멋짐인거 알란가 몰라^^
잭님 !! 마음이 아프시지만 슈퍼문을 보시면서 현재가 과거로 흘러가는 숨가픈 시간을 직접 확인하셨군요. 마지막 문구에 잭님의 현재의 마음과 인생에 대한 엄숙한 태도가 마치 태양에게 슈퍼문을 보내주는 장례식을 치르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슈퍼문...
슈퍼잭~
늘 멋짐인거 알란가 몰라^^
@나철여 님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어제 타계하셔서 지금 가는 중입니다. 없던 기차표를 구해서 이제 다시 지하철 갈아타고 장례식장 가기전에 목욕탕 들러 깨끗이 하러 가는 일정에 있습니다. 도착 시간에 맞춰준 친구들과 12시에 만나기로 했고, 어머니 돌봄은 누나에게 부탁하고 가고 있습니다. @수지님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 평안한 주말을 기원합니다.
"8월의 마지막 태양이 빛을 들고 오기전"...달 달 무슨 달...
또 달타령...ㅋ
9월의 달은 "님 오실 때 뜨는 달"~~~^&^
@JACK alooker 님의 감성에 푹 빠졌어요. 우주의 섭리에 따라 그저 커다랗게 뜬 달이 우리네한테는 많은 영감을 주네요.
장례식 가는 길이셨군요. 지금쯤은 집에 계시겠네요. 낮에는 아직 더워요.
잭님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클레이 곽님 공감력에 많이 놀랍니다. 친한 선배의 아버님 타계로 문상 가는 중입니다. 원치않는 이별을 배워가는 것 또한 삶인 모양입니다.
@카라오렌지님 감사합니다. 주말 잘 정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그리고 가족들 모두~
@콩사탕나무 작가님 과찬이십니다. 평안한 휴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크~슈퍼문도 슈퍼잭님의 감성 듬뿍 담긴 글도 좋네요^_^
남은 주말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