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사동기들 다 퇴사 및 이직을 하고 혼자 남아있습니다.사회생활 전쟁터이고 나가면지옥이라던 드라마 미생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하나같이 나가면 성공할꺼라고 큰소리 치던 동기들 사업 다 말아먹고 카페나 닭집하고 있어요.
그나마 잘된 케이스는 가족 회사에 들어간 은수저들뿐이고요.
버티는게 이기는거라고 항상 머리에 되새기며 하루를 살아도 번듯한 직장에 몸 누일 따뜻한 방바닥,집한채,아빠를 반기는 아내와 아이들만 있다면 저는 그냥 몸이 부숴지고 맘 상하는 심한 얘길들어도 버티게 되더라고요.
회사에서 내 위치, 삶의 의미 뭐 이런거 생각은 별로 없기에 한심해보일수도 있겠지만 그저 가진것에 감사한 하루를 열심히 사는 우리 아빠들,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하나같이 나가면 성공할꺼라고 큰소리 치던 동기들 사업 다 말아먹고 카페나 닭집하고 있어요.
그나마 잘된 케이스는 가족 회사에 들어간 은수저들뿐이고요.
버티는게 이기는거라고 항상 머리에 되새기며 하루를 살아도 번듯한 직장에 몸 누일 따뜻한 방바닥,집한채,아빠를 반기는 아내와 아이들만 있다면 저는 그냥 몸이 부숴지고 맘 상하는 심한 얘길들어도 버티게 되더라고요.
회사에서 내 위치, 삶의 의미 뭐 이런거 생각은 별로 없기에 한심해보일수도 있겠지만 그저 가진것에 감사한 하루를 열심히 사는 우리 아빠들,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아. 혼자만 남으셨군요....에고 맞습니다. 나가면 다 잘 될 것 같지만, 쉬운 일이 하나도 없겠죠 ㅜㅜ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란 말이 와 닿네요.
오늘도 묵묵히 하루를 살아낼 직장이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역시도요^^
사회 생활 시작하고 알았습니다. 몸이 부숴지고 맘 상하는 심한 얘길들어도 버티셨겠구나. 나때문에. 대단하신 분들이예요. 부모님들은. 하나도 한심해보이지 않으세요. 가진것에 감사한 하루를 열심히 사는 우리 아빠들 엄마들은 진짜 존경스러운 분들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