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의 수명이 다하기전에 결단하시길!
답글: 퇴사를 결심하는 것도 회사에 남겠다는 것도 모두 용기입니다.
답글: 퇴사를 결심하는 것도 회사에 남겠다는 것도 모두 용기입니다.
가까운 지인의 퇴사 소식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신 것 같네요.
직장이란, 특히나 이직이나 전업이 쉽지않은 한국에선 떠난 사람도 남아있는 사람도 서로 마음이 무겁기만 마찬가지일 듯 싶습니다.
서로의 쉽지않은 결정을 존중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동이 아닐까해요.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리틀 포레스트 영화를 어제 봤는데
거기서 류준열이 회사 관두고
과수원을 해요.
근데 비가 마니와서 과수원에 피해를 많이보게
됐어요....
김태리왈~ 농사일 이렇게 힘든데
너는 이곳 생활이 좋냐?
류준열 - 이렇게 한방 크게 맞으면 속상하긴
한데. 농사가 체질에 맞아. 적어도 농사에는
사기, 잔머리 그런거 없자나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다 야~
이말이 왜이리 와닿던지 ....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는건 아닌데도 말이죠
동기분도 왠지 비슷한마음이 아닐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ㅠㅠ 우리나라는 고급인력들이 너무 자기 시간없이 달리기만 하는 경주마들처럼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정작 자기를 돌아볼 시간 또 잠시 쉴 시간이 없다는것을 해외 나와서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에휴...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저는 입사동기들 다 퇴사 및 이직을 하고 혼자 남아있습니다.사회생활 전쟁터이고 나가면지옥이라던 드라마 미생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하나같이 나가면 성공할꺼라고 큰소리 치던 동기들 사업 다 말아먹고 카페나 닭집하고 있어요.
그나마 잘된 케이스는 가족 회사에 들어간 은수저들뿐이고요.
버티는게 이기는거라고 항상 머리에 되새기며 하루를 살아도 번듯한 직장에 몸 누일 따뜻한 방바닥,집한채,아빠를 반기는 아내와 아이들만 있다면 저는 그냥 몸이 부숴지고 맘 상하는 심한 얘길들어도 버티게 되더라고요.
회사에서 내 위치, 삶의 의미 뭐 이런거 생각은 별로 없기에 한심해보일수도 있겠지만 그저 가진것에 감사한 하루를 열심히 사는 우리 아빠들,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현재 세상돌아가는 거보면 모두가 힘든 시기인거같아요.
오늘은 좋은일이 있을까?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하지요.
모두 힘내요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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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도 그 자리는 누군가가 채우게되고 그런 부분이 마치 기계부속처럼 여겨지는것 같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총각땐 나혼자라서 내 확신만서면 퇴사했지만, 이제는 책임질 가족이 있기에
더 깊게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돈 한푼 없어 힘들게 살던 사람이 성공하면
힘들었던 기억도 추억이 되지만, 가난이 계속 이어지면 고통의 연속일뿐이죠..
퇴사라는 것도 결국 행복하기 위한 선택인데 그 선택이 성공적이지 못하면
가족 모두가 고통이기에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까진 퇴사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죽을것 같아서..
제가 살아야 가족도 보살필수 있으니..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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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적응된다는 것이 전 가장 두렵습니다
적응해서 현실에 안주하는것...
적응되면 안정적이긴 하지만 성취할때의
짜릿함이 없어서 사는것이 재미없어
지더라고요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그동료분도
혹시 목표지향적인 분이신데 회사에서
본인이 어디까지 도전할수 있고 어느정도
까지 성취를 이룰수 있는지 이미 눈치채신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신분은 글쓰기에 도전하셨잖아요?
제생각에는 퇴직을 준비할때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뭔가 몰두할수 있는 취미를 준비하신다면
퇴사를 조금쯤 미룰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소하거나 혹은 진지하게 퇴사를 고민하는데 너무 힘들땐 퇴사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뭐먹고 살지는 조금후에 생각하구요, 여차하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뉴스가 많습니다. 너무 힘들때는 포기하고 쉬었다가 다시 도전하는 마음의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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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퇴사하고 소를 키우겠다는 동료가 남 일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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