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정수연
정수연 · 살아가는 이야기
2022/03/31
출근길 신호 대기 앞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가방 매고 등교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니 참 좋은 시절이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생각에 그때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옛 추억이 생각나는 목요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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