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왁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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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BONLINE · 나를 키운건 팔할이 바람이다.
2022/03/21
오늘 직장에서 일을 하던 중.
같이 일하던 형님이 불평을 토로했다.

코에서 한두가닥 길게 삐져나온 코털이 마스크에 문질거려져서 코가 너무 간지럽다는 것..
그 형님 평소에도 몸에 털이 난 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왁싱을 가끔 한다고 들었었는데...

"코털도 왁싱해주는 곳은 없냐?" 하고 묻는 것..

허허ㅡ갑자기 다들 빵터짐..ㅎㅎ
 
아마.  코털 왁싱도 해주는 곳이 있을것 같은데..?

나같은 경우에는 1주에 한번정도 코털정리기로 코털을 정리한다..  그런데 이 과정이 참으로 번거롭고..귀찮고..  그렇다고 구석구석 깔끔하게 되느냐?

그것도 아니다..  코털 정리를 하고나서 씻고 다시 콧속을 살펴보면, 꼭 길게 삐져나온 코털이 한두가닥은 남아있어 깊은 빡침을 느끼게 해준다....

갑자기 이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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