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시즌2, 당신의 평점을 알려주세요
2023/08/02
넷플릭스가 2년 만에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시즌2를 공개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관점과 평가가 궁금합니다. 그래서 함께 생각을 나누며 평점을 매기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래에 쟁점별로 정리한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각자의 평점을 매겨주시면 됩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장르로 느껴지는 구성
“이번 시리즈는 중편 영화의 느낌을 내려고 했다. 각 회차마다 새로운 장르, 취하려고 했던 캐릭터의 모습이 하나씩 있다. 전 세계 시청자가 시즌1에서 좋아했던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 장르로 차별성을 둬 정주행의 재미를 더했다.”
비록 힘없는 개인이지만, 뭐라도 한다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거란 희망을 말하고 있기에 그래서 판타지로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시즌2 마지막 버스터미널 장면부터 쿠키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엔딩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불행이도 현실이죠. 매번 군통수권자인 대통령들은 군이 군개혁을 할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행정부 수장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인 문민통제를 거부하고 군이 원하는대로 방치해왔고 군은 그에 맞게 자신들만의 리그로 굳게 만들고 있죠.
이전 대통령인 문재인도 현충일 추념사에서 군이 개혁의 주체가 되어 할수 있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늘여놓고 국군의날 기념사에서는 군사법원법 개정안이 완벽하다는 거짓말을 또 늘여놓으며 다음달에는 전익수에게 상정검을 수여하는 짓을 벌였죠.ㅋ
"독일연방군은 사회일반의 경향에 대응해야 하며, 이것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1971년 2월 8일, 독일 국방장관 헬무트 슈미트
저 발언이 68혁명이후 당시 서독내 군인들도 장발을 하게 허용해달라는 여론에 대한 대응으로 내놓은 답변이지만(결국 몇년 장발을 허용하고는 나온 보고서에서 두피 건강이 악화되었고 물 사용량이 급증했다는 부정적 내용으로 인해 정확한 두발규정 마련하며 장발을 금지하는 선으로 돌아감.) 말 자체의 의미는 정치인들과 군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환타지가 좋습니다 ㅎㅎ
소포모어 징크스가 생각나네요.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가 끓어 넘쳐버린 냄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드라마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내용자체가 군대의 부조리한 내용이다보니 이해는 하지만 다소 흥미가 떨어네요
너무나 판타지라 현실감이 떨어져 몰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드렉퀸 에피는 혼자 너무 튀더이다.
시즌1이 더 재밌었던 것같아요
시즌1을 너무 좋게 봤는데 시즌2에서 리얼리티는 너무 많이 줄어들고 겉멋은 크게 늘어나서 좀 실망했네요. 같은 작가와 감독과 원작인데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좋은 취지와 내용이 좀 흐려진 느낌이라서 더 아쉬운. 시즌1의 성공이 독이 된 것인지...
준위의 돌려차기에서 몰입감이 많이 깨지더라구오
소포모어 징크스가 생각나네요.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가 끓어 넘쳐버린 냄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드라마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내용자체가 군대의 부조리한 내용이다보니 이해는 하지만 다소 흥미가 떨어네요
너무나 판타지라 현실감이 떨어져 몰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드렉퀸 에피는 혼자 너무 튀더이다.
시즌1이 더 재밌었던 것같아요
시즌1을 너무 좋게 봤는데 시즌2에서 리얼리티는 너무 많이 줄어들고 겉멋은 크게 늘어나서 좀 실망했네요. 같은 작가와 감독과 원작인데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좋은 취지와 내용이 좀 흐려진 느낌이라서 더 아쉬운. 시즌1의 성공이 독이 된 것인지...
준위의 돌려차기에서 몰입감이 많이 깨지더라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