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7/27
장마가 끝나고  아침 저녁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낮에는 선풍기 바람 맞고 찬 음식만 찾게 됐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땀냄새 맡고 모기가 팔공격당하고 힘든 날이 시작되었네요. 
아이스크림도 먹어도 먹을때만  잠시 그렇고 운동하고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해도 그새 땀이 송글 송글 맺히고
이런날은 욕심은 조금 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운날 햇볕이 강한 낮에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기보다는
쉬엄 쉬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날이 더우면 찬음식을 찾게되는데 저는 어릴때 얼음 먹어서 배탈이 나서 그런지 아직까지 집에서 집사람이
냉국해주면 얼음은 빼고 먹네요.  저는 찬체질인데도 이제는 더운 날이 싫어지기 시작하네요.
젊을때는 땀도 별로 안 나고 더위도 거의 안 타고 했는데 이제는 땀도 많이 나고 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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