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11/19
어제 인천공항 가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었다. 
인천공항 가는 길에 다리를 지나는데 차가 계속 옆으로 밀렸다. 
바람이 왼쪽에서 불어오자 차가 오른쪽으로 밀렸다. 
내 차가 꽤 무거운 편에 속하지만 밀려서 놀랬다. 
왼쪽으로 붙어서 겨우겨우 운전해서 갔다. 
앞에 소형차가 있었는데 나보다 엄청 밀려서 지그재그로 운전하고 있었다. 
극강의 공포를 느끼면서 운전했다. 
이러다가 날려서 바다에 빠지는 것은 아닌가? 했다. 
공항에서 외국인들 보는데 진짜 우리나라 사람보다 엄청나게 컸다. 
키도 키지만 몸통 특히 두께가 어마어마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사람은 정말 미니미였다. 
네덜란드 항공 파일럿과 승무원이 내렸는데 거대함에 놀랬다. 
네덜란드가 전 세계에서 키가 제일 크다는 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
494
팔로워 22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