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
2023/03/02
어제 출근하고 회사 직원 부친상 당해서 장례식장 다녀왔다.
날이 풀리니 부고 소식이 많다.
내 경험으로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많이 돌아가시는 것 같다.
혈관이 확장되어서 그럴까?
장례식장 로비에 영정사진과 상주 이름들이 장례식장 호수와 화면에 보였다.
장례식장 호수 보고 잘 찾아오라고 만든 것이다.
영정사진들은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전에 보육원 사진 봉사 간 적이 있다.
거기서 요양원에 어르신들 장수사진도 찍으러 간다고 했다.
엄마한테 그 말을 하니 영정사진이네 이렇게 말했다.
그분들은 찍으면서 그렇게 생각하실까?
이게 나의 마지막 사진이 될 거라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가족사진 찍으러 왔는데 할머니가 따로 조용히 와서 영정사진 찍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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