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9
두둥~~드뎌 살구꽃님의 여행스케치이다.
거기 지진 났다는데 괜찮나?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8박10일 일정이 결정되고, 대뜸 묻던 말이다. 더구나 나는 이슬람문화가 왠지 무서웠다. 언뜻 뉴스에서 본 인질극에 검은 두건을 쓴 사람들이 총을 들고 있는 걸 본 기억이 있어서다. 여행 전, 책자를 보고 대강의 역사를 짐작해보긴 했다. 튀르키예라는 이름도 작년 6월경에 바뀐 터키의 새로운 국명이란 걸 알았다.
나도 궁금했었다.
여행지는 지진이 난 곳으로부터 1100킬로나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몇달 전 지진의 여파는 찾아 볼 수도 없네...
으흘라라계곡의 벌집같은 바위들...
사진으로 봐도 멋지다~!
몇년 전,
나에게도 터키 성지순례 기회가 있었는데 옷쟁이할 때라 매장 리뉴얼한다고 못갔던 곳이라 더 궁금하다.
원달라(1...
@클레이 곽
1리라 가치가 800원일 때가 있었대요. 아주 폭락을 한거죠. 하루자고 나면
물가가 오르는 중인데 특히 공산품가격이 엄청 오른답니다.
@나(박선희)철여
거긴 물을 끓여먹을 수도 없답니다.
1장1단이 있는 듯 해요. 우리처럼 미세나 초미세먼지 같은 건 없어서
숨쉬기가 자유로워요. 돈내는 화장실, 급한 일행이 갔다오더니
휴지도 없었다고~ 자기는 돈내는 곳인 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5리라, 5리라 해서 알았다고~ ㅋ
터키 리라화가 엄청 폭락을 했었는데.지금은 환율이 좀 안정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기독교 성지도 많고 초대교회가 많은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지만, 이젠 그곳들이 전부 이슬람 사원화 되어있는곳이 많다고 하니..성지순례의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써니회장님 역시 성지순례를 가 보셔야하는데.....흠..
@살구꽃 그러고 보면...
물좋고 산좋고 화장실까지 공짜에 깨끗하고 어딜가도 있으니...
복받은 나라 우리나라 살기좋은 나라...오늘도 만세~~~^&^
물에 석회가 많아 생수를 사먹어야 하는데 호텔 편의점에서는 500미리 한 병에 20리라였고 공항에서는 32리라였어요. (1리라는 68원, 대략 70원 정도)
공중화장실은 5리라, 그래서 식당이나 관광지를 갈 때마다 거기는 입장료를 내니까 화장실 무료사용이 가능하니 가급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해요.
안나오면 짜내라고~ ^^;;
일행은 열심히 들락거렸슴돠~.
괴레메동굴교회나 수사들이 살았던 벌집 등은 그야말로 '성지' 그 자체였어요.
어쩜 평생을 그곳에서 생활했을 분들의 순명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숙연해지기도 하지요.
터키 리라화가 엄청 폭락을 했었는데.지금은 환율이 좀 안정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기독교 성지도 많고 초대교회가 많은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지만, 이젠 그곳들이 전부 이슬람 사원화 되어있는곳이 많다고 하니..성지순례의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써니회장님 역시 성지순례를 가 보셔야하는데.....흠..
@살구꽃 그러고 보면...
물좋고 산좋고 화장실까지 공짜에 깨끗하고 어딜가도 있으니...
복받은 나라 우리나라 살기좋은 나라...오늘도 만세~~~^&^
물에 석회가 많아 생수를 사먹어야 하는데 호텔 편의점에서는 500미리 한 병에 20리라였고 공항에서는 32리라였어요. (1리라는 68원, 대략 70원 정도)
공중화장실은 5리라, 그래서 식당이나 관광지를 갈 때마다 거기는 입장료를 내니까 화장실 무료사용이 가능하니 가급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해요.
안나오면 짜내라고~ ^^;;
일행은 열심히 들락거렸슴돠~.
괴레메동굴교회나 수사들이 살았던 벌집 등은 그야말로 '성지' 그 자체였어요.
어쩜 평생을 그곳에서 생활했을 분들의 순명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숙연해지기도 하지요.
@클레이 곽
1리라 가치가 800원일 때가 있었대요. 아주 폭락을 한거죠. 하루자고 나면
물가가 오르는 중인데 특히 공산품가격이 엄청 오른답니다.
@나(박선희)철여
거긴 물을 끓여먹을 수도 없답니다.
1장1단이 있는 듯 해요. 우리처럼 미세나 초미세먼지 같은 건 없어서
숨쉬기가 자유로워요. 돈내는 화장실, 급한 일행이 갔다오더니
휴지도 없었다고~ 자기는 돈내는 곳인 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5리라, 5리라 해서 알았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