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둔 엄마의 걱정
2024/10/24
요즘 이사를 해야 하나 고민이 생겼습니다. 문자로 오는 알림 때문이에요. 미성년자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받았을 법한 문자네요. 최근 2년 동안 알림을 자주 받은 느낌이에요. 여기 5년 가까이 살면서 최근에 알림을 5번 넘게 받아 본 거 같거든요. 빌라라서 그런가. 너무 자주 근처로 이사들을 오는 거 같아서 딸 둔 엄마로써 걱정이 좀 되네요. 미수로 그친 분들 중에 발찌 착용 안 한 사람도 있어서 좀 많이 불안해요. 원래 미수로 그치면 발찌 착용 안 하나요? 이사를 계획 중이긴 한데, 더 빨리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왜 자꾸 근처 주위로 오는 건지, 참 마음이 그렇네요. 이번에 온 알림은 피해 장소가 저희 동네인데, 또 여기로 이사를 왔네요. 원래 사람 심리상 범죄 일으키는 ...
@옥결 님, 반가와요.
걱정이네요. 호루라기라도 사주세요. 그 소리에 놀라 도망가기도 한다네요.
일 생기면 먼저 엄마에게 기댈 수 있도록 딸과 많이 대화하셔요.
죽을 때까지 딸 걱정하실텐데 아무쪼록 따님이 잘 성장하도록 저도 기도할게요.!!
호신용품도 좋지만, 중요한 건 혼자 있지 않도록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건, 위급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단, 특정한 사람을 지목해서 도와달라고 말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옥결 님, 반가와요.
걱정이네요. 호루라기라도 사주세요. 그 소리에 놀라 도망가기도 한다네요.
일 생기면 먼저 엄마에게 기댈 수 있도록 딸과 많이 대화하셔요.
죽을 때까지 딸 걱정하실텐데 아무쪼록 따님이 잘 성장하도록 저도 기도할게요.!!
호신용품도 좋지만, 중요한 건 혼자 있지 않도록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건, 위급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단, 특정한 사람을 지목해서 도와달라고 말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