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관리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1/16
인맥관리라는 말이 있다. 
인간이 인맥 관리가 되나? 싶다. 
누군가가 나를 인맥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어떠한가? 기분이 나쁘지 않은가? 
나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 모르나? 싶다. 
한때 나는 인맥 관리를 위해 술자리에 자주 참석하고 여러 사람을 알기 위해 노력했던 적이 있다. 
하루하루가 술자리였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과 연락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혼식장에 가서 지인들과 기념사진에 사람이 미어터지게 많은 사람을 본다. 
저 사람 참 아는 사람 많구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저 사람들과 다 의미 있는 사이인가? 이런 생각도 든다. 
사람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사람에게 쏟을 수 있는 열정이라는 것도 제한적인데 말이다. 
전에 과외하는 아이가 지금부터 애들이랑 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
494
팔로워 22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