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집밥
2024/02/25
7일째 비가 오고 흐린 날씨라 몸도 가뿐하지 않았고, 기분도 우울해서 내심 음식 하기가 싫었는데 잘 됐다는 생각이 든 날이었다.
하지만 오늘까지 음식을 하기 싫다고 안 하면 안 되겠지 싶어서, 반찬 몇 가지 해서 집밥을 먹었다.
먼저 찹쌀, 조, 팥, 그리고 집에 있는 은행도 넣고 불린 찹쌀에 소금 간 조금하고 찜 솥에 쪄냈다.
냉동실에 있는 작은 새우도 식용유 조금 두르고 볶아주고, 자반은 작게 찢어 정수기 물을 넣어 남편 먹기 편하게 촉촉하게 무치고, 남편이 좋아하는 굴전도 부쳤다.
브로콜리는 데쳐서 된장에 묻...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똑순이 님 ~ 제 친구 부부가 전라도 군산인데 서로 칭찬도 잘하고 부부정이 참 좋데요?
사람 마다 다른가요?
@에스더 김 님~ 우리는 둘다 전라도 사람입니다ㅎㅎ
혹 남편분 충청도 사람입니까?
저의 남편은 대전 사람인데 맛있다는 말이 먹을 만하네가 가장큰 칭찬이랍니다~ㅋ ㅋㅋ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그니까요~~
맛있다는 말은 가뭄에 콩 납니다ㅎㅎ
지금은 먹을만 하네 하면 칭찬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와~진주성찬인데 남편분 간이크네ㅠ~ ㅋㅋㅋ
수고 많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맘 아실겁니다.
힘내셔요.
여기도 비가 며칠째 와서 징하더군요
빠른 시일에 따스한 봄날이 오길~
@유부잡부 님~ 안녕하세요^^
글 올릴때 음식 사진을 저보다 더 잘하시던데요~~
맛있어 보인다는 말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와~ 집밥! 너무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여요~
저도 똑순님만큼 요리 잘했으면 좋겠어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진수성찬 인가요ㅎㅎ
남편 밥 맛있게 먹으라고 준비 했는데요.
요즘 밥알 세기 운동을 하나봐요 ㅠ
편안한 밤 보내세요~~^^
@리사 님~ 안녕하세요^^
2월 18일 오후부터 비가오더니 단 한순간도 맑은 하늘은 없었고 매일 매일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 새벽은 눈도 왔습니다.
남편이 신혼때부터 입이 짧아요ㅠ
주말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내일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사랑합니다 💜
집밥이 이렇게 진수 성찬이어도 되는 겁니꽈아?👍
@에스더 김 님~ 우리는 둘다 전라도 사람입니다ㅎㅎ
혹 남편분 충청도 사람입니까?
저의 남편은 대전 사람인데 맛있다는 말이 먹을 만하네가 가장큰 칭찬이랍니다~ㅋ ㅋㅋ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그니까요~~
맛있다는 말은 가뭄에 콩 납니다ㅎㅎ
지금은 먹을만 하네 하면 칭찬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와~진주성찬인데 남편분 간이크네ㅠ~ ㅋㅋㅋ
수고 많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맘 아실겁니다.
힘내셔요.
여기도 비가 며칠째 와서 징하더군요
빠른 시일에 따스한 봄날이 오길~
와~ 집밥! 너무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여요~
저도 똑순님만큼 요리 잘했으면 좋겠어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진수성찬 인가요ㅎㅎ
남편 밥 맛있게 먹으라고 준비 했는데요.
요즘 밥알 세기 운동을 하나봐요 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집밥이 이렇게 진수 성찬이어도 되는 겁니꽈아?👍
한국 날씨가 유럽날씨로 바뀌는건가요? 일주일 넘게 비가오고 눈이 오다니...
예쁘게 차린 밥상 남편분 맛 있게 드셔주셨으면 더 좋았을걸~
세상에 똑순이님을 만난 남편분은 참 복도 많으십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사랑합니다~🥰